[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박원순 시장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13일 오후 광화문광장(북쪽광장)에서 열린 기억, 안전 전시공간 개관식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슬픔과 분노의 4월의 봄이 다시 왔다.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모든 존재 근거를 묻는 사건이었고 세월호 텐트가 사라졌지만 다시는 부실한 국가가 없도록 다짐하는 공간이 필요해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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