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코틀러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마케팅의 대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 교수가 직접 심사하는 코틀러 어워드는 미국과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등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다.

코틀러 어워드는 마케팅 경쟁력 강화, 혁신적인 고객 가치 개발, 성공적인 시장성과 창출 등 다양한 영역을 평가한다.

종근당건강은 2016년 유산균 브랜드인 '락토핏'을 런칭하여 락토핏 소비자 패널 및 브랜드위원회 운영, 심층 소비자 리서치 진행 등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이해도를 강화해 왔다.

또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 및 브랜드 집중 조직 개편을 통한 브랜드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단계별 브랜딩 활동을 통한 중장기 브랜딩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한 실행을 통해 신생 브랜드인 '락토핏'을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하며 건강기능식품 업계 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코틀러 어워드 주최 측에 따르면, 생애 주기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및 핵심 타겟인 맘키즈 세부 타겟 맞춤 마케팅 활동, 신유통채널 개발 등 체계적 마케팅전략 실행이 탁월하며 타사 대비 차별성이 크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귀감이 되어 마케팅 이노베이션 수상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락토핏의 20191분기 월평균 매출액은 약 150억 원으로, 브랜딩을 시작한 20163분기 월평균 매출액(12억 원) 대비 1,200%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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