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지선 영상 기자]

찾·동 2.0 출범식 및 시민찾동이 발대식이 9일 오후 서울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우리는 골목으로 간다!”는 슬로건 아래 찾동 2.0 출범선언 및 시민찾동이 발대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25개 자치구청장, 시의원, 시·구 찾동 추진지원단, 서울시 직능단체장, 서울시 홍보대사, 시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역의 문제들을 촘촘하게 살피고 해결하는 것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해당 지역에 살고 공동체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고 서로의 관계망 속에서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지금까지는 공공주도하에 복지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촉진했다면 앞으로는 찾동 현장을 지역주민과 공공이 함께하는 골목 단위 협치 현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서울시는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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