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KCC는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억제시켜주는 기능성 페인트인 '숲으로 홈앤 듀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숲으로 홈앤 듀제로는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발코니 벽이나 천장 부위에 주로 사용한다. 실내가 습할 때 구멍 속에 습기를 잡아두었다가 실내가 다시 건조해지면 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습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결로와 곰팡이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페인트를 칠하는 것만으로 결로 없는 집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이 페인트의 주 성분인 다공성(多孔性) 필러 때문이다. 육안으로는 안보이지만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여기저기 구멍이 뚫린 특수한 구조로 표면이 이뤄졌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집중적으로 결로가 생기고 건강을 해치는 곰팡이까지 번지다 보니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KCC 페인트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숲으로 홈앤 듀제로는 전문 지식이나 도장 기술없이도 손쉽게 칠할 수 있고, 환경건축자재(HB) 마크 인증과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 페인트이다.

가까운 KCC 페인트 대리점에서 다양한 색상의 조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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