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지선 영상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서울 금천구에서 제로페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관악구, 중랑구, 마포구에 이어 4번째다. 박 시장은 파리바게뜨 금천구청역점에서 1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판매자 입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했다.

제로페이는 고객 휴대전화 제로페이 앱에서 생성된 QR코드‧바코드를 결제 단말기로 스캔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체험 후 박시장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제로페이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실제로 로컬에서 제로페이를 통해 음식을 구매했다. 

제로페이란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은행계좌에서 가게 주인 계좌로 바로 입금하는 시스템으로 제로페이 사용대금 40% 소득공제되며 공영주차장 및 각종 문화시설 할인. 결제 앱에 교통카드 기능 탑재 가능하다.

카드 평균 1.93%의 수수료율을 제로페이는 0%대로 감소시키며 결제일 다음날 판매 대금이 입금돼 경영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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