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9' 수여식에서 양유연, 이제, 유현경 작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 미술작가들에게 창작 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원해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

미술계 전문가들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만 45세 이하 회화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예술적 역량,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확고한 주제의식과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선정된 작가들에게 각각 연간 1000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53~13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지난 2012~2016년 선정된 작가 15명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종근당 예술지상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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