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지선 영상 기자]

 

5일 ‘강남북 교육격차해소방안 기자설명회’가 열렸다.

서울시는 지난해 여름 박원순 시장의 삼양동 한 달 생활 이후 ‘강북우선투자’를 원칙으로 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다각도록 실행 중인 가운데, 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교육 불균형 해소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강북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 가는 주민이 없도록 한다는 목표로 비(非) 강남권 학교에 대한 집중 지원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이와 같은 골자의 4개 분야 ‘2019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금까지 교육지원이 전 지역에 대해 획일적으로 이뤄졌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강북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균형투자지원전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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