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강영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채용규모를 캐빈승무원와 정비직 채용을 크게 늘려 전년보다 30% 증가한 776명을 채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전운항에 기여하고자 2019년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2019년 채용 규모는 캐빈승무원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425명을,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외에도 운항승무원 141,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외 항공전문직군 등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신기재 A321-NEO 도입하고, A350 추가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맞춰 운항승무원·캐빈승무원·정비직 등 안전운항과 관련된 직종 채용을 대거 늘림으로써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캐빈승무원직은 5~6월 및 9~10월에,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은 5~6월중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그 외 운항승무원·항공전문직은 상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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