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2019년 독립운동가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 표창원 의원실
사진 = 표창원 의원실

26일 표 의원은 2018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달력 제작은 ‘대한민국 10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12인의 이야기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들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표의원은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이 일회성의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2019년 한 해 동안 매월 초 이 달의 독립운동가와 역사적 사건들을 SNS에 소개할 계획”이라며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표창원 의원실에서 제작한 ‘2019년 독립운동가 달력’에는 해당하는 월에 의미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달력에 소개된 12인의 독립운동가는 ‘정정화, 민긍호, 남자현, 권기옥, 박재혁, 이태준, 박차정, 유상근, 지복영, 이윤재, 황상규, 안맥결’이다.

한편 ‘2019년 독립운동가 달력’은 비매품이다.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에 해당하지 않도록 ‘선거구에 거주하지 않는 자’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없는 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표창원 의원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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