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동일건설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금강변에 2500여 세대의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를 건립한다.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는 지난 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49: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배경에는 대전이 9.13조치에 따른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분류됐고, 113일 주택공급에 관한규칙 개정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받아 분양권이 주택으로 포함되지 않은 이유가 작용했다.

아울러 1차 계약금 10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의 파격적인 조건에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한 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점수를 땄다는 분석이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는 전용면적 68498세대, 77937세대, 84322세대로 전세대가 남향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금강변을 내려 볼 수 있는 특급 조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맑은물 잔디광장, 스위트가든, 스위트스퀘어 등 특화된 조경을 갖추고, 커뮤니티센터에는 스크린골프장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등을 갖추었다.

인근에 초등학교 4, 중학교 3, 고등학교 2개 및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 등의 교육시설과 10분대 진입이 가능한 고속화도로와 대전도시철도 3호선 신탄진역이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는 대덕구청과 협의해 분양가를 낮춰, 통 큰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일스위트 관계자는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는 개발이익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시장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분양가를 하양 조정했다수요자 중심의 분양가 책정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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