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29일 국민연금공단이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놨다.

사진 = 국민연금
사진 = 국민연금

이날 한 매체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자료제출 결과 고용 세습 인원이 총 16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연금공단이 10명’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국민연금은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일반직)으로 전환한 이들 중 가족관계가 있는 직원은 1명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기사에 보도된 10명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채용한 총 인원 중 가족관계가 있는 직원 숫자로서 고용세습 논란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연금은 “공채직원․무기계약직 등 모든 직원에 대해서 공개경쟁방식으로 채용하며 필기시험 및 면접전형 등 공정한 절차와 경쟁을 거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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