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회의정연수원이 ‘국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을 실시했다.

사진 = 국회
사진 = 국회

13일 국회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3회 ‘국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은 참여형 민주시민 교육으로서 작년에 처음 실시한 이후 이번에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16일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달 24일엔 ‘청소년 인권과 민주주의’ 특강을 듣고 헌법과 기본권, 청소년 정치참여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달 31일엔 청소년 인권신장과 정치참여의식 제고를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뱃지, 피켓, 설문조사,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등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스스로 기획해 실시했다.

이달 7일엔 캠페인 활동에 관한 발표 및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국회는 “‘국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된다”며 “국회의정연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치참여의식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참여형 연수과정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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