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신설된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현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6명을 임명했다.

인 비서관은 인천 출신으로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정무수석실 산하 자치발전비서관엔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임명됐다. 민 비서관은 1961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전국사회연대 경제지방 정부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시민참여비서관에 정현곤 현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이 임명됐고, 1964년 경남 함안 출신으로 창작과비평 상임편집위원,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사회조정비서관엔 강문대 현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1968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사무총장을 지냈다.

제도개혁비서관에 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이 임명됐다. 1969년 강원 강릉 출생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맡았다.

정책조정비서관에 김영배 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됐다. 1967년 부산 출생으로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 서울시 성북구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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