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2일도 낮 기온이 40도 안팎의 폭염을 기록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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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사상 최고 폭염이 나타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에서 심한 폭염이 나타났다.

경북 의성에서는 39.8, 충북 충주와 강원 춘천 39.3, 대전 38.6, 서울도 37.5도로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하고 있다.

심한 낮 더위는 열대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극심한 더위는 내일과 주말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 없이 폭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자치단체 계약집행운영요령'을 마련했다.

폭염에 따른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는 물론 집행중인 계약이행의 차질 없는 추진과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공사의 일시정지, 계약기간의 연장, 작업시간의 신축적 관리, 계약금액의 조정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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