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민주평화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선거가 1일 본격 시작됐다.

평화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일 오후 7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시스템 K-Voting(케이보팅)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3일부터는 케이보팅을 통해 투표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자동전화응답(ARS) 투표를 진행한다.

평화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는 ARS(90%) 투표, 국민여론조사(10%)를 합산한 결과 최고 득표자가 당 대표에 당선된다. 2~5위 득표자는 최고위원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5 전당대회에는 최경환·유성엽·정동영 의원, 민영삼 최고위원, 이윤석 전 의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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