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하에게 갑질한 간부 단순 “경고조치”
삼성전자, 부하에게 갑질한 간부 단순 “경고조치”
  • 이동림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8.08.01 17:38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비탄 총 쏜 삼성전자 간부 감싸기 논란

[뉴스엔뷰] 삼성전자 간부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가해자인 간부를 감싼 정황이 드러났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림이 그려진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제공= 뉴시스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림이 그려진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제공= 뉴시스

논란은 지난 1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소속 한 수석이 팀 회의 중 부하 직원이 마음에 들지 않다며 비비탄 총을 쏜 것이 발단이 됐다. 특히 물의를 일으킨 해당 간부가 삼성전자 고위직 임원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간부를 회사가 감싼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삼성전자 측의 사후 조치다. 본지 취재결과, 삼성전자는 이후 자체 조사를 벌인 뒤 피해자는 본인 희망에 따라 다른 부서로 인사조치 됐으며, 가해자인 수석은 구두로 경고 조치됐다.

다만 해당 수석이 내부 교육을 받는 쪽으로 정리됐다는 <파이낸셜 뉴스> 단독 보도는 징계의 일환이 아닌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년초 수석(·부장급)교육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상 간부의 갑질 행위를 감싸려는 의도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DS부문  관계자는 피해자가 여론화되는 것을 원치 않아 가해자인 해당 간부는 단순 구두 경고조치 됐다“이미 지난 3월 끝난 사안이다라고 일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djrpdls1999 2018-08-02 11:21:39
양아치네 징계처리가..

탑건 2018-08-02 08:22:19
클래스가 다른 삼성의 민낯...

별중에별 2018-08-01 18:21:57
삼성 흥해라 ㅋㅋㅋ

페퍼 74 2018-08-01 18:18:42
참 GR들 한다...

촌철살인 2018-08-01 18:17:52
인격이 초딩 수준만 못하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