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무좀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동아제약의 터비뉴겔은 감염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 기술을 적용한 무좀 치료제이다.

무좀은 곰팡이(진균)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피부의 제일 바깥층인 각질층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피부가 진균에 감염되면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약물의 흡수가 어려워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터비뉴겔은 우수한 약물 침투력으로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지는 각화형무좀과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지간형무좀,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수포형무좀에 효과적이다.

필름막이 무좀균이 있는 각질층 내 수분함량을 높여 세포간 틈을 느슨하게 만들어 약물이 빠르게 침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기존 제품들과 달리 끈적임을 막아줘 사용감이 좋다.

터비뉴겔을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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