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늘리기 위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 aT
사진 = aT

이번 박람회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피자마루', '서래갈매기', '걸작떡볶이&치킨', '왕빈자삼파전' 8업체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관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계약이 체결된 사례도 있어 올해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 식품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미 25개의 국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태국에 진출해 20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aT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수한 국내 외식브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인근 동남아 국가까지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외식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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