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원구성 협상 난항
여야, 국회 원구성 협상 난항
  • 함혜숙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8.07.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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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 원내대표들이 9일 국회 원구성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비공개회동을 갖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상을 벌였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법제사법위원장 분배 등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난항을 격고 있다.

한국당은 지방권력까지 장악한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법사위는 포기 못한다는 입장이다. 또 민주당이 법사위를 고수하는데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박하며 전반기 국회 원구성은 여당인 한국당이 맡았으니 이번에는 민주당이 맡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법사위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이유는 지난 전반기 국회에서 권성동 한국당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면서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된 법안까지 줄줄이 막힌 데 따른 반작용이다.

일단 여야는 오후에 원내수석부대표 간 추가 협상을 한 뒤 다시 원내대표 회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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