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34일 일정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했다.

사진 = 청와대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은 인도에서 정상회담 및 기업현장 방문,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등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인도 대표 성지인 '악샤르담 힌두사원' 방문을 시작으로 순방 첫 일정을 소화했다.

9일에는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삼성전자의 새 휴대전화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 참석한다. 특히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의 첫 만남이 주목된다.

10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또한 양국 경제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는 '·인도 CEO(최고경영자)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 이후 양국 정부 당국과 기관의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식에 참석한다.

10일 저녁에는 인도 국가 원수인 나트 코빈드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면담을 한 뒤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11일 싱가포르로 이동해 이튿날인 12일에 리센룽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13일 오후에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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