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주말 장마 풍경이다.

주말이지만 길가와 공원엔 장마 때문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밭은 빗물에 잠겼다. 6일 기상청은 "8호 태풍 '마리아(Maria)'가 당초 예상보다 이른 이날 오전 중형태풍으로 격상됐다""태풍 마리아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마리아는 괌 북서쪽 약 40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 최대풍속은 시속 144,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의 강한 중형 태풍이다. 현재까지 태풍의 방향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9~11)를 거쳐 중국 상하이를 향하고 있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기상당국은 보고 있다.

사진 = 뉴스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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