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월드컵 기간 동안 'K-Food 응원합니다'라는 컨셉으로 한국식품 홍보전을 펼친다.

홍보 행사는 오는 7일까지로 한국 식품 구매자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특히 이 기간에는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붉은 악마'를 콘셉트로 삼아 김치, 라면, 떡볶이 등 맵고 붉은 한국 식품 시식회도 열린다.

멕시코 3대 도시 과달라하라시 대학가에 한국식품 전문 홍보·판매관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는 라면, 김, 만두, 과자류 등의 식품을 홍보와 함께 판매를 통해 소비동향과 반응을 파악하고 있다.

aT에 따르면 멕시코 현지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aT는 멕시코인들이 선호하는 품목과 트렌드를 꾸준히 분석해 한국 농식품이 멕시코 전역에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