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바른미래당은 27일 바른정당 출신의 유의동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임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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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유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공보담당 부대표 김수민 의원, 정책담당 부대표 채이배 의원, 당무담당 부대표 이동섭 의원, 여성담당 부대표 최도자 의원, 법률담당 부대표 김삼화 의원을 임명했다. 원내대변인은 김수민 의원이 맡게 됐다.

유 의원은 "여러운 시기에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됐다""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미래당이 당 체질 개선을 이끌 당무혁신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특위 위원장에 오신환 의원을 임명했다. 위원에는 채이배·김삼화 의원, 윤상일 전 의원, 조흥연 노무사, 정수현 명지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비대위는 오는 29일 당직자와 의원 보좌진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6·13 지방선거 평가 간담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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