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외환은행은 지난 23일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서울과 일산, 파주지역경영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복수로 거래하는 기업을 포함해 모두 35곳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역본부장들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용보증기금의 운용방향 등 제반 정보도 제공해 중소·중견기업이 두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윤용로 행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초석이 되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금융지원이 있어야 기업경영에 매진할 수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므로 히나은행과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 대한 인위적인 대출 감축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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