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어린이집 아동 7명을 상습 폭행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YTN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1일 보육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 간 양천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이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손이나 식판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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