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성우 박형욱-김석환 '내레이션의 힘' 출판기념회 축사

[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성우 박형욱-김석환 씨가 펴낸 <내레이션의 힘> 출간기념 북 콘서트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10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 북스리브로 홍대점에서 말하기의 예술, 내레이션의 모든 것 <내레이션의 힘>(20183, 예문아카이브) 출간 기념 북 콘서트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마이크를 잡은 김 회장은 성우들이 말을 잘하니 글로 쓴 사람이라서 말을 잘하기가 좀 어색하다“<내레이션의 힘>을 두 번 정도 읽었다, 읽으면서 내레이션이라는 것을 많이 알게 됐고, 스피치보다 내레이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참 성우 김종성씨도 참석해 축하했고, 성우 최수민, 배한성, 성병숙, 이연희, 유호한 등도 축사를 통해 책 출판을 축하했다.

좌로부터 성우 배한성-최수민-성병숙-이연희 회장이다.
좌로부터 성우 배한성-최수민-성병숙-이연희 회장이다.

 

김 회장은 배우 차태현의 모친인 성우 최수민 씨, 이름 만들어도 알 수 있는 50여년의 경력 성우 배한성 씨, 성우의 외연을 넓힌 선구자이며 멀티플레이어인 성우 겸 배우 성병숙 씨, 이연희 ()한국성우협회 이사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김 회장은 성우 배한성, 성우 겸 배우 성병숙, KBS아나운서 윤지영 등과 함께 책 <내레이션의 힘>에 추천사를 쓰기도 했다.

모든 공적인 말하기는 제대로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저자들의 인식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들이 말하는 내레이션은 단순히 잘 읽고 잘 말하는 방법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어떻게 읽고 표현할 곳인가를 넘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하는 화두까지 던지고 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 회장-

우측이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다.
우측이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다.

 

<내레이션의 힘>은 제대로 읽고 품어 표현하는 말하기의 기술을 내레이션으로 정의했고, 이제 스피치의 시대가 아니라 내레이션의 시대라고 강조한 책이다. <내레이션의 힘> 출간기념 북 콘서트에는 성우, 지인, 동료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자 박형욱은 KBS 24기 공채 성우이고, 2013KBS 성우연기대상 최우수상과 2015년 한국방송대상 성우·내레이션상을 수상했다. 김석환은 KBS 32기 공채 성우이고, 2015년 한국PD대상 성우·내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저자인 성우 박형욱·김석환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북 콘서트 포스터
북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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