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금융감독원이 오는 6월말까지 ‘1사 1교 금융교육’ 추가 참여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금감원 홈페이지 갈무리
금감원 홈페이지 갈무리

18일 금융감독원은 내일(1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감원이 지난 2015년 7월부터 이어온 것으로, 지난해 말까지 6678개교가 결연했다.

이와 관련 학생 105만여 명에게 현장체험과 방문교육 등의 금융교육을 실시한 성과를 냈고 올해 안으로 전국 초‧중‧고교의 70%에 해당하는 8000개교까지 참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을 신청하지 않은 전국 초‧중‧고교, 금융회사 본점 혹은 지점이 교육 참여 대상이다. 참여 신청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금감원은 또 1사 1교 금융교육 참여 신청서 접수 결과를 토대로 결연 가능 학교와 금융회사를 이어준다. 새로 결연된 학교와 금융회사는 2학기부터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상호 자율협의 하에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전교육협의 강화, 간담회 개최, 콘텐츠 보강 등의 내용으로 내실 있는 금융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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