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기도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의 내실화와 품질향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 경기도청

강의 내용은 ▲경기도 품질검수단 활동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 ▲아파트 공사현장 모범사례 ▲공동주택 부실시공 하자 판정기준 및 하자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가 강의한다.

워크숍에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품질검수 현장에서 발견한 하자내용과 입주자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 향후 설계 시 착안사항 등을 담은 ‘2018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매뉴얼’을 배포한다.

경기도는 시공되는 공동주택의 품질향상과 주거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 모든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및 하자문제가 사라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동주택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주택분야 공무원 등 650명이 참석한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