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첫 희망가게 창업주를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이다.

희망가게는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2017년까지 총 334개 매장이 개설됐다.

공모에서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는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상환금리 연 1%로 8년간 제공된다. 이렇게 발생하는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된다.

희망가게를 신청 시 별도의 담보,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등급과도 관계없이 창업 자금을 대출해 준다.

올해부터는 업종별 전문가들이 희망가게 창업주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 이후에도 매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개인 기술 교육비(최대 2백만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심리 정서 케어, 법률 서비스 지원, 공공주택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한다.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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