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4일 '2017 지속가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화장품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위해 논의했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 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공동 설립자인 켄 쿡(Ken Cook) 대표가 참석해 'Know your Environment, Protect your Health'를 주제로 EWG의 가치와 비전을 소개했으며,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환경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특수독성과 김태성 연구관은 '한국 화장품 업계의 안전성 정책 동향'을 주제로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성 속성 및 환경 친화적 관점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 대체시험법 개발 검증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에서는 마리뇨 파울로 연구원과 오정화 팀장,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해 ▲조직공학이 의약품,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 응용된 최신 연구 사례를 공유 ▲지속가능경영 비전 및 목표를 공유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와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성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사회와 환경에 더욱 친화적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름다움으로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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