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타리오주 킹스톤의 퀸즈대학 인적 미디어 연구소 로엘 벨터갈리 박사는 "이것이 미래다. 5년 이내에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디스플레이의 유연한 형태는 현재 어떤 모바일 컴퓨터보다 휴대성을 더 편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젠 사무실에서 종이가 필요없다. 모든 걸 디지털로 저장할 수 있다"며 "종이처럼 핸드폰을 책상에 던져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벨터갈리 박사는 이 종이 컴퓨터를 컴퓨터 기기와 인간의 상호 작용에 대한 2011년 벤쿠버 컨퍼런스 협회에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강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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