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변신해 귀성객들에게 교통정보를 안내하고, 국민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교통정보센터를 찾아 tbs교통방송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먼저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라고 안내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시는 버스, 택시 기사님들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꼭 안전운전해주시리라 믿습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 한분 한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끝으로 "이상, 문재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는 말로 귀성길 인사메시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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