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중국의 자기계발서 저자 차이웨이가 쓴 자기계발서 ‘머리를 써야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는 중국 자기계발 1위, 30만 부 판매를 달성한 책이다.

사진 = 유노북스

 이 책은 감정 과잉 시대에 쿨하고 이성적으로 사는 법을 알려준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의 출판사 유노북스는 “많은 사람들이 차분하게 머리를 써야할 때 너무 쉽게 흥분해서 일을 망쳐 버리고 후회한다. 나부터 시작해서 주위 사람의 모습을 보면 제정신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느냐” 고 반문하며 책 소개를 했다.

이 책은 이 같이 감정 과잉 시대에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사는 법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며 차근차근 들려준다.

책은 특히 감정에 쉽게 휘둘려서 행동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은 여성들에게 직장, 사랑 성공 등 인생살이에서 냉철하고 쿨하게 사는 법을 안내한다고 한다.

특히 저자는 지금 당장 내가 처한 삶의 조건을 바꿀 수 없지만 그 삶의 방향은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흔들리는 감정보다 인생의 꿈과 목표에 맞춰진 이성에 키를 쥐어주기 위해 스스로에게 잔인해져야 한다고 저자는 전한다.

책의 저자 차이웨이는 무수히 많은 사건들을 접한 뒤 슬픔과 고통을 겪은 사람만이 이성적이고 성숙해진다고 여기고 이 같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세상을 따뜻하고 밝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책의 옮긴이 정유희는 한국외대 교육대학원에서 중국어교육학을 전공하였다. 방송국 토크쇼와 여러권의 책을 번역하는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 / 유노북스 / 차이웨이 지음 / 정유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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