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연금공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참여 공모전 '생활 속 연금 이야기' 시상식을 지난 13일 진행했다.

사진 = 국민연금

이번 공모전에서 수기 208편 중 이신창 씨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30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수상자는 장인의 도움으로 연금을 수급하게 된 사연으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또 우수상은 며느리가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국민연금을 받게 되었다는 김영자씨, 남매가 차례대로 국민연금을 받게 된 양귀순씨, 장애연금을 받게 되어 병원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양정자씨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3편은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통해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들은 모음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및 공단지사 민원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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