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초과학 연구 역량 향상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연구자 선정해 포상

[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 3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사단 법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2017년 정기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다섯 명의 국내 분자생물학 분야 연구자를 선발해 총 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해당 분야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발표한 논문의 제 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자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날 수상자에는 한국과학기술원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정아 박사, 미국 예일대학교 메디컬스쿨 오지은 박사,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현철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정한빈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전공 조봉기 박사가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속 가능한 연구 개발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54년 화장품 업계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했다. 현재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역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여러 분야의 연구지원협약을 통해 더 나은 국내 기초과학 연구 여건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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