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6일(금) 본점 9층에서 제2기 ‘DGB 대학생 녹색기자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DGB 대학생 녹색기자단은 지난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범했으며, 대구은행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경영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게 된다.
 
또한 환경 전문가와 NGO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로부터 환경과 기사작성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 받게 되며, 지역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녹색기자단을 독자 운영 할 만큼 환경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구은행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등의 국제기구에 가입해 금융기관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Stop CO2 플랜’을 통해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이쓰며, 금융권 최초 영업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몽골 사막화방지 숲 조성 등의 환경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지수 (DJSI KOREA)와 아시아태평양지수에 동시 편입되는 등 대구은행은 국제적으로도 친환경 우수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DGB 대학생 녹색기자단’ 활동으로 대구은행이 지향하는 환경경영 모범은행의 면모를 강화해 금융기관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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