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불가’를 청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선언을 지지한다.

[뉴스엔뷰] 미국 전역 한인사회에서도 어김없이 광복 7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각 지역 한인회 주최로 조촐하지만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영사관에서는 이날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대독 하고 원로들의 축사와 만세 삼창으로 끝을 낸다.

사진=뉴시스

재미동포사회는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요람지가 되었으며, 6.25 전쟁 때는 미국의 한국지원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했다.

또한 군사독재 시절에는 민주화운동의 중심지 역할도 했다.

이승만 박사는 재미동포로 초대 대통령이 되었고, 김대중 대통령도 동포들의 많은 지원을 받았다.

지금은 한국 대미교역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북한이 미국까지 위협을 하자 재미동포들의 걱정이 많다고 한다. 국내는 의외로 차분한데 동포들의 우려는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미동포들은 모이면 한국에 전쟁이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대화를 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전쟁불가’를 청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선언을 지지한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