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조폐공사는 우리나라의 상징을 상기시키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정체성을 고취하고자 '무궁화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사진 = 뉴스엔뷰

무궁화 기념메달은 2015년부터 '나라사랑 시리즈'로 출시했던 애국가 기념메달·태극기 기념메달· 한반도 기념메달의 후속작이다.

한국조폐공사는 '금빛으로 피어나는 무궁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금속공예 장인 손광수명장에게 무궁화부분 제작을 의뢰했다.

기념메달의 앞면 바닥부분은 한국조폐공사의 압인기술로 무궁화의 줄기와 잎 부분을 새겼고, 그 위에 손광수명장이 제작한 4.8g 18K 핑크골드 및 옐로우골드의 무궁화 꽃이 접합됐다.

뒷면에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을 표현한 무궁화로 한반도를 가득 채웠다.

아울러 유관순 열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못다 핀 꽃이여 무궁화로 다시 피어나라"라는 명문을 새겼다.

기념메달은 31.1g 결합금메달(3,520,000원), 31.1g 결합은메달(550,000원)과 31.1g 색채은메달(143,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메달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농협은행 전국지점 및 전국 우체국 그리고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주문을 받는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