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국회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을 만나 국회 일자리 추경, 최저임금 등 논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21일 낮 12시 10분 일자리 국회 추경예산 편성문제로 여야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 한 음식점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동대문갑)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철관 회장은 민병두 의원에게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 일자리 추경예산 편성과 최저임금 7530원 인상 등 논란과 관련해 질문을 했다.

먼저 국회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 민병두 의원은 “오늘 당 소속 모든 의원들을 대기시켜 놓은 것을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야가 한 발짝 양보를 하면 무난히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철관 인터넷기자회장과 민병두 의원(우)이다.

이어 2018년 최저임금 7530원 인상에 대해 “사회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법적 제도적 행정적 정부의 뒷받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점심식사와 더불어 1시간 여 대화를 끝낸 김철관 회장과 민병두 의원은 서로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역구가 서울 동대문구갑인 민병두 의원은 경기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7대, 19대, 20대 당선된 3선의원이다. 현재 제20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이다.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전략홍보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 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 유권자시민행동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대한민국 의정대상, 금융소비자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상,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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