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7일 세월호 선체 4층 선미 객실 수색을 위해 진입로를 확보하는 천공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색팀은 전날 4층 선미 여학생 방 수색을 위해 5층 전시실 천장을 절단하는 작업을 97% 완료했다.

사진 = 뉴시스

천장 절단 작업이 끝나면, 전시실 바닥과 4층 여학생 객실 천장을 뚫어 4층으로 진입하게 된다.

진입로를 확보하고 지장물을 제거하면 오는 8일 4층 선미에서 첫 수색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4층 선미 객실에서는 미수습자 조은화양과 허다윤양이 발견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유류품은 총 1060점, 뼛조각은 총 701점이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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