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남양주 별내면 한 카페에서 의견교환

[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기업의 사회공헌 대표, 문화예술인 등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5일 낮 경기 남양주 별내면 용암리 한 카페에서 김도영 CSR대표, 문화예술인 김숙진 ㈜킴스에이스대표를 만나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과 문화예술인으로서 남다른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을 만나 의견을 주고받아 많은 점을 배웠다”며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이 아름답기 때문에 서로 함께 협치를 해 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좌로부터 김도영 CSR포럼 대표, 김철관 회장, 김숙진 (주)킴스에이스 대표이다.


이날 김도영 CSR대표는 “새로운 기업의 사회공헌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의 방향이 기업의 홍보를 위한 활동을 넘어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진화된 모델로 발전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의 사회공헌을 위해서는 사회 각 영역의 흐름을 정확하고 폭넓게 파악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인터넷기자협회와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이런 교류를 통해 균형 잡히고 진정성 있는 기업의 사회공헌 방향을 잡아 가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예술인이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는 “예술은 다양한 영역과 장르가 함께 콜라보를 하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새로운 형태의 모습이 필요하다”며 “인터넷언론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SR포럼(대표 김도영)은 14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450여명의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가 활동하고 있다.
 
오는 19일 5월 정기모임은 정유진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부편집장이 ‘새로 선출된 대통령의 CSR 및 사회공헌’을, 이영동 소설밸런스 대표가 ‘협력적 가버넌스 시대-빅데이터로 분석해 본 대한민국 10가지 사회문제’에 대해 강연을 한다.
 
오는 26일은 사회적 기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비영리학회, 국회사회공헌포럼, CSR포럼 공동 주관으로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김도영 CSR대표가 ‘사회공헌과 사회적 기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MC인 김숙진 ㈜킴스에이스대표는 오는 26일 경기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변종필) 주관한 ‘SIMPLE 2017 장욱진과 나무’전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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