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는 9월 결혼한다.

강남구청에서 복무 중인 박유천은 8월26일 소집해제 이후 9월 서울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뉴시스

박유천과 결혼하는 일반인 여성은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씨로 알려졌다. 황하나씨는 홍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씨의 딸이다.

그러나 황하나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가지 설들이 사실이 아니다. 헛소문이다"고 말해 결혼설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하나 라는 이름을 이날 처음 들었고 방금 박유천 본인에게 받은 내용은 9월 결혼이 맞다. 상대 측 이름이 황하나 라는 것밖에 아는 게 없는 상황이라서 공식 입장문 외에 더 이상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