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황성수 박사, 임동규 농부의사 강연 참석 후의견교환

[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암 예방 관련 강연에 참석해 채식 암 치유 권위자인 황성수 박사와 임동규 농부의사를 만났다.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채식평화연대 주최로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린 ‘2017년 신년 건강 특별강연 <암 치유의 길을 묻다>에 참석해 암 치유 관련 강연을 한 임동규 농부의사, 황성수 의학박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채식을 통해 암 예방과 치유를 할 수 있다는 강연을 잘 들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채식이 참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좌로부터 임동규 농부의사, 황성수 박사, 김철관 회장 순이다.

황성수 힐링스쿨 교장인 황성수 의학박사는 “이렇게 참석에 강연을 들어줘 감사하다”며 “26년간의 경험으로도 동물성 식품보다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임동규 농부의사는 “암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육식을 하지 않고 생채식을 많이 해야 한다”며 “열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소식’을 하는 것도 한 방편”이라고 말했다.

강연이 끝나고 김철관 회장은 황성수 박사, 임동규 농부의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이후 채식평화연대 이영미 대표, 가수 이정식 씨, 강성미 한국유기자연문화원장 등을 비롯한 회원들과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베지 닥터인 황성수 박사는 <고혈압 약을 버리고 밥을 바꿔라> <현미밥 채식>의 저자이고, 임동규 농부의사는 <내 몸이 최고의 의사>의 저자이다. 이날 두 사람은 자신의 저서를 산 독자들에게 친필 서명을 해주기도 했다.

황성수 박사와 임동규 농부의사가 저서에 친필 서명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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