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및 이취임식 참석

[뉴스앤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을 만나 취임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3일 오후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총 1층 강당에서 열린 ‘2017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김주영 신임 위원장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주영 노총위원장(좌)과 김청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다.

김 회장은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에게 “취임을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대의원대회에서 조합원 투표 정치방침 정당지지가 결의된 것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김주영 위원장은 “조합원 투표를 결정해 준데 대해 대의원 동지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친노동자 정권 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친노동자 정권을 만들기 위해 총투표를 통해 지지후보를 정하고, 선출된 지지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 조직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중앙까지 막히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다니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위원장 이·취임식에는 이용득 민주당의원, 장석춘 자유한국당의원, 박인상 전의원, 박종근 노총동우회장, 이남순씨 등 전직 한국노총위원장이 총출동해 자리를 지켰다. 이날 김주영 노총위원장은 김동만 전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