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시인, 3월 8일 부터 스페이스 공유

[뉴스엔뷰] 월간 현대시에서 '2017 월간 현대시 사숙 시창작 강의'를 개설한다.

월간 현대시는 "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창작을 새롭게 모색하려고 한다"며 "시창작뿐만 아니라 한국시의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을 함께 공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7 월간 현대시 사숙 시창작 강의.

월간 현대시가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한국시의 현장과 시창작 특강'으로 주요 문예지를 읽으며 한국시의 현장을 살펴본다. 강의와 토론 1시간, 창작품을 바탕으로 한 시합평 1시간 등 매 강의 2시간으로 구성된다. 

3월 8일(수)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스페이스 공유>에서 개강식이 열리며, 매주 수요일 총 12주 강의가 진행된다. 

담임 강사는 이재훈 시인이 맡는다. 이재훈 시인은 1998년 월간 <현대시>로 등단한 중견 시인이다. 시집으로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 『명왕성 되다』, 『벌레 신화』가 있다. 저서로 『현대시와 허무의식』, 『딜레마의 시학』, 『부재의 수사학』이 있고. 대담집으로 『나는 시인이다』가 있다. 현대시작품상,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월간 <현대시> 주간으로서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2017 월간 현대시 사숙 시창작 강의>

* 강의 일시 : 2017년 3월 8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18:00~20:00 (총 12주)
* 장소 :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공유> (마포구 마포대로 8길 31)
* 강좌 문의 : 이재훈, 현대시(02-302-2717)
* 주최 : 월간 현대시
* 후원 : 스페이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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