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주최 입당 환영식

[뉴스엔뷰]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서울시의회 문형주(교육위원회, 서대문3)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문형주 서울시의원

지난 13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국민의당(대표의원 김광수) 주최로 서울시의회 본관 귀빈실에서 ‘문형주 시의원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

입당환영식에는 국민의당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과 이동섭(전국조직위원장)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고,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김광수 대표의원, 최판술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문형주 시의원은 “국민의당에서 마음껏 정치를 해 보고 싶다”며 “국민의당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의정 활동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시의원은 “뽑아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심사숙고해 탈당을 결정했다”며 “지역 친화적인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원은 지난 2014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지방의회 우수의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그우면 출신인 문형주 시의원은 국민의당 입당과 함께 안철수 대선주자 캠프에서 주요 직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시의원은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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