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정규직, 최저임금, 개헌 등 의견 교환

[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을 찾아 노동계 출신인 김경협 민주당의원(경기부천 원미구갑)을 만나 노동, 개헌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철관 위원장은 “요즘 국정농단 사태로 국회사 너무 바쁜 것 같다”며 “이원집정부제 등 개헌 문제가 국회에 화두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규직, 최저임금 등 노동 현안, 수도권 철도 지하철 직원 환승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며 “더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국민경선으로 뽑는 것은 정말 잘된 일”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좌)과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다.


이와 관련해 김경협 의원은 “요즘 합의 되지도 않은 이원집정부제 등 개헌 문제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을 놓고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은 개헌 등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동자들의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겠다”며 “철도 지하철 직원 환승문제의 길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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