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야는 12일 여야정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국회 개헌특위 설치에도 합의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여야정 협의체 운영·개헌특위 설치 합의 /사진 = 뉴시스

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국정공백을 수습하기 위함이다.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는 3당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맡기로 했다.

여야는 또 개헌 논의를 위해 국회에 개헌특위를 신설하고, 특위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는다.

대정부질문은 20~21일 양일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임시국회 회기는 12일부터 31일로 정했고 본회의는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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