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누구나 젊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드는 것을 막는 방법은 없다. 나이 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우선 주위를 살펴보면 된다.

아장아장 걸음마 하던 자녀들이 훌쩍 커진 모습에서, 그리고 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몸의 컨디션, 또 예전에 그렇게 예쁘고 발랄 했던 연예인들의 모습 속에서, 그리고 주위에서 어른 대접 해 줄때 우리는 늙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이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감사 한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 생각하고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다. 나는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과 친지 들, 그리고 동창들의 모습에서 슬픔을 느낀다.

요새 TV,신문, 인터넷, 심지어 페이스 북까지 모두 정치 이야기다. 정치에 과격해 지고 있다. 광화문 촛불 집회를 보면 한국의 희망과 두려움이 동시에 교차된다.

이제는 정치문제에서 모두 한 발씩 물러나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했으면 한다. 그래서 공연히 나이 들어가는 타령을 해 봤다.

결국, 우리의 최종 목표는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 일 터. 자신의 노후를 깊이 생각해 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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