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요새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에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각자의 의견이 표출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강력히 비난하는 글과 그래도 옹호하고 이해하는 입장의 글로 대강 나눠진다. 그런가하면 박 대통령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봇물처럼 폭로 되고 있다.

연배가 지긋한 동문들의 카톡방에는 대체로 박 대통령을 이해하고 옹호하는 글들도 상당히 많다.

또한 동문들끼리도 편이 갈려 심한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정치적 성향이 강한 한국인들에게 요새는 거리낌 없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한다.

그런데 주변 여건을 보면 한국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위기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만일 나에게 의견을 묻는다면, 모두가 승리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선택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

즉, 박 대통령은 모든 책임을 지고 임기를 절반정도 채우고 물러나야 하고 새 정부가 잘 들어 설수 있게 개헌을 통한 마무리가 좋을 듯하다.

“당신은 누구 편이냐?” 라는 곤혹스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라고 대답 할 수밖에 없다.

이제 흥분을 조금은 가라앉히고 차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국민의 뜻을 박 대통령은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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